서울시 청년 전세 월세 중개보수비 지원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전월세 중개보수비, 이사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이나 구직 등으로 서울로 이사 오거나 서울 안에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비와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 전월세 지원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5월 9일 ~ 6월 9일 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

•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 전입 또는 서울내 이사한 만 19세 ~ 39세
• 거래금액 2억 이하 주택 거주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무주택 청년

7월 중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8월까지 최종 대상 선정을 한다.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하면 사회적 약자와 주거취약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이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야간 주말 확대 운영

서울시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상담하는 전월세종합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정부 지원정책을 신청할 떄 필요한 '전세피해확인서'발급 안내와 접수도 지원한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전세 피해 임차인은 정부의 저리 기금 대출 상품과 긴급 주거 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의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전세사기, 깡통전세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최장 4년까지 대출 상환 연장과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금 반환 소송, 경매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가구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고 임차주택의 등기부에 임차권이 설정된 경우
• 임대인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반환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 임차주택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주거포털에서 제공한다.